- 후원물품 및 성금 등 500만 원 상당

보령시는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문건수)로부터 후원물품 및 성금 등 5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정기 모임 시 문건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것으로, 라면 10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300만 원 등 모두 500만 원 상당이다.

보령시 최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문건수 회장과 보령LNG터미널을 비롯한 보령시 기업인협의회 및 개별기업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나눔활동에 참여해 지역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경기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과 관심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창일반산업단지는 한국GM 보령사업본부와 영흥철강(주), 한국후꼬꾸(주), 코리아 휠(주), S&S INC, 두원전선, ㈜이건 등 17개 기업 2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보령시의 경제 심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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