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한국 민예총) 충남 지부, 유승광지회장 취임

충남민예총 창립대회가 열리고 있다. 유승광 지회장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충남 지역 '민족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충남 서천군 서천문예의 전당에서는 충남민예총 창립대회가 열렸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한국 민예총) 충남 지부는 지난 1988년 민예총이 출범한 이후 가장 늦게 문을 열었다. 이날 민예총 충남지회 창립대회는 유승광 지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이루어졌다.

창립대회에는 나소열 충남부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의 지역 정지인과 이정록 시인, 아동문학가 안학수 시인 등 충남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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