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사업 종합평가서 사업관리 역량, 성과 등 노력 인정받아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종합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며, 지난 9월~10월에 걸쳐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1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참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지원과 생활관리 및 다양한 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 지역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춰 주말체험활동에 진로설계를 포함하고, 주도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및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도를 실시한 특성화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잠재력을 키우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등 분야별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청소년(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일일 4시수 이상 학습, 주중 및 주말 전문체험활동, 상담·심리검사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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