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

천안시 약사회(회장 김병환)가 지난 22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흥타령 쌀 20kg 100포대(60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약사회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흥타령 쌀 20kg 100포대(60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왼쪽부터) 이기혁 서북구 보건소장,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병환 천안시약사회 회장, 임주빈 재무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병환 회장은 “2020년 설을 맞아 천안시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쌀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맞이하고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 약사회는 2016년 천안시 수해 발생 시 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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