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3명을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은수 주무관

정은수 주무관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유․무인도를 관할하는 오천면에서 근무하면서 산업, 복지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섬을 방문하는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선(선박) 505호를 운영해왔다.

 

김영지 주무관

대천1동 김영지 주무관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펼쳐왔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 의식 확산과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여름 주무관

해양정책과 김여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연료운반선 건조 사업 선정 이후 착실한 준비로 3월부터 정상 운항을 통한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원산도와 장고도, 녹도 등 도서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기여해 온 공로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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