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약 4천여명에 육박한 가운데, 부여군청은 감염병 예방관리 차원에서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부여군은 내부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내 식당가 이용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운영 휴무일을 확대 지정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어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잠정 폐쇄를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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