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3일까지 16개 스타트업 모집, 최대 1,000만원 지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창조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지식재산 바우처를 활용해 국내・외 특허출원, 특허조사분석, 특허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 등 필요한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서비스와 서비스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지원대상은 창업 7년 미만, 매출 100억원 미만인 스타트업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IP 기반 스타트업 등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각 바우처 금액의 자기부담금 선납 후 바우처를 포인트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소형과 중형 두 종류로 소형 바우처는 500만원 이내(자부담 20%), 중형 바우처는 1,000만원 이내(자부담 30%)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창조센터 관계자는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핵심 자산인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이 원하는 IP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IP 지원 사업으로서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센터 창업지원실(041-536-7878)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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