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충남신보‧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신용보증업무 대행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지난 17일 세종특별자치시‧농협은행 충청영업본부‧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신용보증업무 대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이범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충남신보 이사장 유성준, 하나은행 충청영업대표 윤순기

‘신용보증업무 대행을 위한 One-Stop 서비스 업무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 충남신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세종시 내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용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지역 농협은행(11) 및 하나은행(6) 총 17개 지점에서 신용보증업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앞으로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농협 및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각 금융회사 영업점은“충남신용보증재단 전용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보증서류 접수 및 사업장 현장실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세종시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무엇보다 신속한 금융지원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협약체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용보증업무 대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도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농협은행 및 하나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