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관리를 이용하는 가정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추승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감염예방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사례관리 이용가정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있다.

감염예방물품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은 물론 위생을 도모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추승엽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 등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이용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A씨는 “마스크를 지원 받아 시장, 약국 등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함께하는 누리(세상),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실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통합 환경을 조성해 지역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후원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전화 041-564-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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