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1천장과 3백만원, 후원금 500만원 각각 전달

천안시복지재단은 서울대명안과(대표원장 김이태/차용재)가 마스크 1000장과 후원금 300만원을, 주식회사 삼안(대표이사 최동식)이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명안과가 천안시복지재단에 마스크 1000장과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상임이사, 김이태 서울대명안과 대표원장,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박경미 여성가족과장)

서울대명안과는 2018년 병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데 이어, 천안시와 의료지원협약 체결하고 매월 1명씩 200만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이태 서울대명안과 대표원장은 “의료는 복지라는 마음으로 항상 진료에 임하고 있다”며 “마스크와 후원금이 천안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돼 하루빨리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천안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삼안은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천안에 건설될 예정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실시설계를 책임지고 있다.

주식회사 삼안이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강동구 삼안 전무, 류훈환 건설교통국장, 윤용선 삼안 부회장,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상임이사, 이경배 건설도로과장)

최동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천안시의 어려움 극복에 동반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힘든 이웃과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서울대명안과와 천안시 축구발전 및 도시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삼안의 기부를 잊지 않겠다”며 “재단은 코로나19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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