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성일종 미래통합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성일종 당선자 부부

16일 오전 0시 10분 현재 86.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성 후보는 53.3%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성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4년은 서산·태안 100년의 꿈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새 미래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당선인은 20대 총선에 당선돼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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