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김종민(55) 당선인은 16일 "정부와 민주당에 코로나19 극복과 민생회복의 운전대를 맡겨 주신 만큼 반드시 경제와 민생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당선인이 부인 홍윤정 씨와 함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0.4.16 [김종민 캠프 제공]

김 당선인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이룬 여당 재선의원의 힘을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권자분들의 위대한 시민 의식이 저를 선택했다. 코로나 전쟁의 진정한 영웅인 논산과 계룡, 금산 주민께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코로나 극복과 민생회복의 운전대를 맡겨 주신 만큼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해 경제와 민생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21대 국회에서는 합의하고 일하는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방, 농업 등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여야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 국민통합과 안보도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당선인으로서 지역민에게 "지역의 힘 있는 일꾼으로서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뿌려 놓은 씨앗을 잘 수확해 더불어 잘사는 5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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