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Carbon 마일리지」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 22일(수)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8일까지를 저탄소 홍보 주간으로 설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서부발전만의 독창적 저탄소 실천모델인「WP Carbon 마일리지 제도」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부 직원들이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WP Carbon 마일리지 제도」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해부터 저탄소 실천 모델인 WP Carbon 마일리지 제도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하였다.

WP Carbon 마일리지 제도는 서부발전 직원 및 직원가족의 저탄소 실천을 유도하는 자발적 활동으로 지난해 9월에 WP Carbon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요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는 ▲수도·전기·가스 사용 절약을 통한 자택 에너지 절감, ▲LED 조명 교체 및 에너지 1등급 가전 이용 등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용 제품 사용,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친환경차 구매 등이 있으며 관련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할 시 WP Carbon 마일리지를 직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또한 본 제도는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탄소포인트 제도,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한 직원에게도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정부 정책 홍보와 제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적립된 WP Carbon 마일리지는 상품권 제공 및 저탄소 농산물 구입에 활용 가능하며, 희망 직원에 한하여 기부된 기금은 산림 조성 등 탄소상쇄 활동에 활용할 계획으로 선순환 구조를 통해 저탄소제품 소비 증진 및 탄소상쇄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저탄소활동과의 연계 위해 

`시니어 온실가스 감축 서포터즈' 양성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저탄소활동과의 연계를 위해 지난해 `시니어 온실가스 감축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게는 `기후적응 바우처'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도 충남도청,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저탄소 실천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WP Carbon 마일리지 제도에 직원 및 직원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적응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번 50번째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저탄소 홍보 활동을 통해 서부발전의 독창적인 저탄소 실천 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이러한 실천모델이 타 기업들에게 자발적 저탄소활동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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