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함께하는 일자리 소통공간 개소!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함께 6월 25일 당진시 중앙로에 소재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커뮤니티 스페이스’를 “충남 취·창업 카페”잡화점(Job和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취·창업 카페”잡화점(Job和점)은 그동안 개설했던 카페와는 다르게 당진시의 유휴공간(구 당진군청사)을 선정한 첫 사례로, 충남도와 당진시가 업무협업을 통해 선정된 커뮤니티 공간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큰 곳이다.

“충남 취·창업 카페”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당진청년센터 나래,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계층이 취·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한대학교 내 동아리가 이곳에서 취·창업 활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카페에서는 AI를 활용한 직무진단검사 프로그램인 역량 블랙박스와 1:1 맞춤 컨설팅, 실전 취업 준비반 등 다양한 취·창업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당진시와 협업하여 충남 취·창업 카페를 개소하게 된 것이 상당히 의미 있는 일로서 당진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뒷받침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취·창업 카페”는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충남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공유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곳으로써 천안, 아산, 공주, 청양과 이번에 개소한 당진을 포함하여 총 6개소를 선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충남 취·창업 카페”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일정은 충남 일자리 소통 공간 잡 카페 홈페이지(https://cafe.cnjob.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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