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저소득가구 위해 햇감자 20박스 이웃사랑 물품지원

천안시 직산읍(읍장 박재웅)은 바르게살기운동 직산위원회(위원장 송원옥)가 지난 6일 햇감자 2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6일 햇감자 20박스를 기탁했다.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바르게살기운동 직산위원회는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감자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감자는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사회활동 위축으로 고립감,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안부인사 등 살뜰한 손길을 전했다.

송원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소하지만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웅 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직산읍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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