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 곡절을 격으며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됐다.

대전시의회는 13일 제2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권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제3선거구), 부의장에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1선거구)과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

권중순 의장 ,민태권 조성칠 부의장

권중순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로 후반기 대전시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대전시의회를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의회로 만드는데 부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칠 부의장은 “22명 시의원 모두가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모범적인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대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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