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경쟁력 지원을 위한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업 본격화
- - 20일 오리엔테이션 개최, 도내 50명 지역창업가 지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조센터)는 20일 충남 창업마루 나비에서 도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가 50명(팀)이 참석하여 ‘2020년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식 및 간담회, 청년과 창업자간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1839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발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창조센터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50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화지원금, 창업 활동비, 판로개척비를 포함하여 1명(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날 행사에서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것이 충남창조센터의 역할”이라며 “지역에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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