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농협 하나로 마트 연계 지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과 천안 축산 농협 하나로마트(본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내수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수산)기업의 판로 및 매출확대를 돕기 위한 지역 상생 측면에서 홍보‧판매전 행사를 마련했다.

충남 수산물 홍보 판매전 모습

충남 우수제품 홍보‧판매전 행사는 천안 축산 농협 하나로마트(본점)에서 오는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충남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과 ‘충남 우수 수산 특산물 홍보‧판매전’을 동시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총 11개사(중소기업 5개사, 수산기업 6개사)로 전통장, 떡볶이, 사과즙, 갈비탕, 홍삼, 조미김, 뱅어포‧청태구이, 키조개 슬라이스관자, 건어물, 젓갈 등 충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수산) 기업들을 위해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면서 “이번 홍보‧판매전의 경우도 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도내 우수 중소(수산)기업 제품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는 긍정적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