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1일까지 실습 위주의 집수리 교육 진행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까지 10회에 걸쳐 집수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옥룡동 도시재생뉴딜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간단한 집수리 이론을 포함해 공구사용법, 목공, 전기, 페인트 등 실습교육 위주로 구성해 주민들 스스로 간단한 집수리가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8월 21일까지 10회 차에 걸쳐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집수리에 관심 있는 희망자는 언제든 방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교육에 참여한 성현경씨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고 오래된 주택에 살면서 수리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를 얻고 스스로 집수리를 해보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집수리전문교육 외에도 도시재생대학, 주민협의체 워크숍, 지역브랜드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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