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개업체에 시설투자비 17억원 지원, 온실가스 연간 2만톤 감축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29일(수) 현대요업(대표이사 정태성)과 온실가스 외부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최초로 인증 받은 감축실적을 이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첫 결실을 기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요업 정태성 대표이사, 한국중부발전 임오식 발전환경처장, 에코비젼21 송인경 대표)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고효율 설비 교체비용 중소기업 지원)”의 첫 결실을 참여기업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연간 약 2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확보하고, 참여기업은 설비 투자비용과 전기료를 절감하여 경영수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하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저탄소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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