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인석)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 155가구에 사랑의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는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한 계룡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유필종 계룡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계룡면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면도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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