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당진1동 미래발전계획 시민들과 공유
- 계획적 도시개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당진1동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1동 지역리더와의 간담회가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소규모로 14일 개최됐다.

간담회는 민선 7기 2주년 추진사항 및 향후 시정 추진계획, 당진1동 미래발전계획을 당진1동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 등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택지 및 도시기반시설의 안정적 확충,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공동화 극복, 교육·복지·의료 시설 등 살맛나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당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당진1동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밝혔다.

당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당진시" 만들 터~

당진시의 중심지인 당진1동은 상점가와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 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 △시민문화예술촌 조성 △주민커뮤니티 거점조성 △세대융합지원센터 조성 △주택지 골목정비 △청년공유주거공간 조성 등 6개의 단위사업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옛 군청사 철거자리에 추진 중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4500㎡의 부지에 2022년까지 지하주차장 120여면, 도심광장,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역리더와의 대화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1동 뉴딜사업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됨은 물론, 당진시장, 원도심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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