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섭 시장 “공주형 뉴딜 등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 당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1년 새롭게 추진할 시책으로 5개 분야 총 244개를 발굴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발굴된 시책을 보면 ▲공주형 뉴딜 ▲포스트 코로나 ▲현안사업 ▲벤치마킹 ▲일몰사업 등 5개 분야 총 244개 시책으로, 무엇보다 코로나19 시대에 변화된 삶의 방식인 언택트 문화를 접목한 시책이 눈에 띄었다.

시는 이 같은 새 시책을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2차 새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에 업무계획에 반영할 새 시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방정부로써 추진해야 할 시책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민건의 시책, 민선7기 후반기 중점 추진 시책 등을 보다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주형 뉴딜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한 사업이나 불필요하게 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사업 등 일몰사업 발굴에도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도를 기후변화 위기 대응 원년으로 설정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예방 등 대응노력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는 공주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후반기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간이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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