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교문화진흥원 CI 및 홍보마케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21년 준공 예정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대표 이미지 기관 통합브랜드 CI(상징이미지) 및 홍보마케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CI 및 홍보마케팅 개발 착수보고회 모습

이번 연구용역은 ‘소통하는 유교문화, 더 행복한 공동체 구현’ 이라는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기관 브랜드 이미지 구축, 영문명 및 슬로건 개발, CI 기본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분야로 수행된다.

작년 6월 착공한 ‘충청유교문화원’을 올해 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기관의 명칭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 확정하면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비단에서는 그 위상에 맞는 기관 통합브랜드 CI 개발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비롯해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시설이 건립되기도 전에 이미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0억 예산을 지원받아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대중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또 한국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전문기관인 만큼 세계와도 소통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CI를 개발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대국민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