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엠테크놀로지와 충남데일카네기 5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만장 기부
-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기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1천만원/천안시민 한미자 씨 500만원

- 에이티엠테크놀로지와 충남데일카네기 5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만장 기부

천안시복지재단은 주식회사 에이티엠테크놀로지(대표 한상현)와 충남데일카네기 5기 일동(회장 윤주남/천안시문화재단 이사)이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장(1천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설립되고 성환읍에 위치한 에이티엠테크놀로지는 LCD·반도체설비 기구조립, 마스크 설비, 손소독제, 방역기, 전장설계, 제어(FLC) 등을 제조, 도/소매하는 기업이다.

‘기술로 이웃을 따뜻하게, 사랑으로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ISO인증 취득 및 국외 PCT특허출원을 비롯한 다양한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고, 소아암 아동들을 위하여 후원금·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네기리더십 충남연합회는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충남지역 5개 기수 76명의 회원들이 소상공인 역량강화, 문화행사 등을 수시로 개최하면서 지역의 리더십 교육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에는 충남데일카네기 5기 일동이 동참했다.

한상현 대표와 윤주남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5만장의 마스크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후원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재단 역시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에이티엠테크놀로지(대표 한상현)와 충남데일카네기 5기 일동(회장 윤주남/천안시문화재단 이사)이 지난 7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만장(1천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기부,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1천만원/천안시민 한미자 씨 500만원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7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와 천안시민 한미자(천안시 농아인협회 지회장) 씨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NH농협 천안시지부는 이날 10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순광 지부장은 “천안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천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공헌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자 씨는 이날 500만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 씨는 어릴 적 고열로 청각, 언어 장애를 갖게 되면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평범한 교육을 받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그러나, 청각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1998년 (사)충남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를 설립했으며, 초대부터 현재까지 지회장으로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

한미자 씨는 “저의 작은 기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부자가 나오기를 바란다” 며 “과거 자신과 같이 생활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학업의 중단으로 꿈과 목표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기탁금은 천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7일 천안시청에서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장학금을 기탁. 가운데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 왼쪽)과 홍순광 지부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7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민 한미자(천안시 농아인협회 지회장) 씨가 천안사랑장학재단에 5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해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 왼쪽)과 한미자 씨(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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