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보령을 대표하는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는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와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보령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10kg 기준으로 2만9500원, 20kg는 5만8000원에 출고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041-931-1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과 함께 우럭과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으로 하면 된다.

보령머드화장품

지난해부터 머드함량을 대폭 늘려 오션테라피 브랜드로 출시한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직영점, ☎041-931-4021)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가 면제된다. 이번 추석 특별할인 기간에는 품목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포탈사이트에서‘보령 김’등으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보령의 친환경버섯은 공기 맑고 물 좋기로 소문난 미산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무농약 양송이 생산량의 60%를 생산하여 서울 ․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 2500여 곳의 학교로 납품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건표고버섯 선물세트이며, 고급 버섯으로 백화고와 흑화고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매 관련 문의는 보령친환경버섯영농조합법인(☎041-932-449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품목별 최대 37%까지 쿠폰형태로 할인 판매한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 코로나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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