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게임인재 양성을 위해 맞잡은 두 손 잡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과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문남미)이 지역 게임 인재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진흥원은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이 될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지역 게임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인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구 게임공학과)와 함께 게임 산업 현장에 필요한 SW전문인력 양성과 기술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게임 기업에게 부족한 게임 전문 인력 수급을 해결하고자 관련 학과와 지역 기업 간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6개의 중소게임 기업이 입주하여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향후 천안아산역 인근에 조성되는 실감클러스터 R&BD 조성과 맞물려 국가 게임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을 게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 대학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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