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지역화폐 활성화’ 토론회서 지역사회공동체 구축 등 활성화방안 제시

충남도의회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7일 “충남도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국고지원 증대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충남지속가능협의회가 주최한 ‘충남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충남 지역화폐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도민들의 체감경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운을 뗀 뒤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최소한의 방어장치이고 가장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지역화폐가 성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국고지원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구축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고려해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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