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무자 좌담회 개최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충남협의회)는 지난 22일 리솜스플라스 루비노홀에서 ‘충남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무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내 15개 시․군 행정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L-SDGs의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김찬배 기후환경국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참석자들은 좌담회를 통해 도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고 있는 당진시의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도지속협 박노찬 사무차장의 사회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좌로부터 박노찬 충남지속협 사무처장, 충남지속협 이진헌 대표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하 사무총장, (우로부터)충남협력위원회 홍성민 위원장, (사)지속가능발전학회 오수길 교수)

또 오수길 교수의 ‘지역별 SDGs수립 동향 및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지역에서 SDGs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협의회 이진헌 대표회장은 “지역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해야 만 전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이 가능하다”며 충남의 행정과 민간이 함께 이를 위해 더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충남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2001년 창립된 충청남도의 민관협치 거버넌스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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