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뜻모아장학회(회장 김경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에 결성된 뜻모아장학회는 보령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보령 단비봉사단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보령 단비봉사단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돕고 있다.특히 봉사단원이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바이고미’, ‘수제빵 제작소’, ‘호호리네’, ‘그리너리봄봄’, ‘알콩달콩’, ‘스튜디오B’는 각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매월 치매 어르신 20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 빵 나눔, 반려 식물 키우
보령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예우를 다하기 위한 보훈회관이 20일 개관했다.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감사패 수여,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지난 3월부터 신축공사를 시작한 보령시 보훈회관은 국비 5억 원, 도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903.03㎡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고령 회원들의 이용을 돕기 위한 승강기, 주차장 등 편의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휴게실, 다목적실
보령시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상호 교류 강화 및 협력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령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예비)사회적기업 클럽키퍼스의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사회연대경제연구소 주수원 소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21일(목)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는 독특한 향과 맛으로 겨울철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잎들깨가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잎들깨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세포를 강화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또 비타민 A와 칼슘, 철 등이 있어 실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뼈 건강에도 효과적이다.아울러 잎들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건강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훌륭한 식재료다.가장 간단하게 먹는 방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내에 연면적 56㎡(17평) 규모의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실’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도 농업기술원은 고위험 병해충 정밀진단실을 격리 실험실로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생물안전밀폐 2등급(BL2급)을 기준으로 △전실 △전처리실 △중합 효소 연쇄 반응(PCR) 분석실 등 3개 실을 조성했으며, 과수화상병 정밀진단을 위한 실시간 중합 효소 연쇄 반응기(RT-PCR) 등 장비 19종을 갖췄다.과수화상병 정밀진단은 2015년 첫 발생 때부터 의심 시료를 시군 식물방제관이 직접 농촌진흥
충남도가 소비자문제에 대한 상담과 피해구제를 전담하고 있는 소비자상담원들의 역량강화 및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0일 아산 모나무르에서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과 조춘자 전국주부교실 충남지부 조춘자 회장, 정은선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장, 소비자상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상담원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올해 도 소비자상담 동향 및 관련법 연구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법 △소비자 피해구제 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역량 있는 소비자 양성 및 소비자주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서 서산시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우수관리단지 지정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국토부가 선정·시상하며,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국토부는 올해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도가 추천한 서산 동문 코아루아파트 단지는 주거 환경 개선, 공동체 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충남도는 20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2023년 제2차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과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유공자 표창, 성과 보고, 우수 제안사업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공헌한 도민참여예산위원과 시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성과 보고에서는 올해 선정된 도민참여예산 사업 121건(146억 원)의 추진 현황과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실적을
충남도는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식 도의원과 당연직인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위원회,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심의,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연구 결과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요양보호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후생 복지 제도
충남도가 도내 선진항공교통(AAM, Advance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도는 20일 서산 베네키아 호텔에서 선진항공교통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및 도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관련 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선진항공교통 항공기인증,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국방분야 선진항공교통 발전뱡향 및 기업의 개발동향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AAM 정책동
충남도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일원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및 신창면 오목리 일원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최종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3374억원을 투입해 57만㎡(17만평), 아산 신창일반산단은 1330억원을 투입해 48만㎡(14만평) 규모로 조성한다.케이밸리아산 일반산단은 디스플레이산업 특화 단지로,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산단 종사자 및 지역 취약계층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목적이다.신창일반산단은 자동차산업 클러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과 김연상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 2023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김 본부장은 12월 말 퇴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이환복 연합회장 등 7명과 유공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농업인과 농촌 진흥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업 연구개발, 기술 보급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개발한 신기술 및 신품종 정보를 확산시켜 충남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개발한 신기술과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 연구개발 부분 최우수과제, 기술 보급 혁신대회 수상 과제,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 추진 성과 등 농촌진흥기관의 다양한 우수성과 발표를
천안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준수)가 지난 1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김준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면서 “주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상돈 시장은 “상인 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시가 인구 100만 도시에 대비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 전략을 논의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A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이 가능하며, 질의 시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공청회는 ‘신교통수단 도입 효과 및 국내외 운영사례’ 및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등 발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된다.토론에는 ▲김연규 삼보기술단 부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누증되는 체납액을 일소하고자 시행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1년간 체납액 28억2,000만 원과 체납자의 부동산 45건을 공매 의뢰해, 공매대행 의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와함께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지방재정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민주성·투명성·책임성 강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천안시는 2017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이례로 6년 만에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청소년·청년·장애인·여성 참여 확대 등 다양성에 초
박상돈 천안시장은 12월 21(목)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4회 제2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