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실천을 위해 어촌체험마을인 보령 무창포와 군산 신시도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을 위한 협약 체결을 16일(수)과 18일(금) 완료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ESG 경영 확산과 지역 동반성장·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해양수산부: 2021년 16개 공공기관 30개 마을과 사회적가치 협력체계 구축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협력 범위를 확장해 보령 무창포와 군산 신시도의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애로
충남도가 새정부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현안을 연계한 5조 3000억여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필영 도지사권한대행 주재로 이우성 문체부지사, 실국원장, 재정협력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3일 대통령인수위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기조 변화에 대응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선제적 대응전략 구상을 위해 마련했다.도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논란과 반목, 유류 유출 사고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가 하나로 결집했다.도는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충남형 해양신산업 역점 과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8일 태안 외도와 두지도를 끝으로 1년 4개월 간 이어온 도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양 지사는 지난해 2월 27일 보령 원산도·효자도를 시작으로 도서 방문 대장정에 올랐다.평소 도정 참여가 어려운 섬 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어촌뉴딜300 등 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주로 주말과 휴일을 택해 시간을 냈다.양 지사는 16개월 동안 14차례에 걸쳐 29개 유인도서와 1개 무인도서를 방문했다.105시간 동안 뱃길 등 2393.5㎞를 이동, 1109명의 주민과 소통하며 147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
충남도가 해양신산업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830명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관련 도민 여론조사(표본오차 ±3.4%p·신뢰수준 95%)’를 실시,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