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1년 5개월 여 동안 추진한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중국·일본과 공유하고, 2050/2060 한·중·일 탄소중립 실현 조기 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관한 ‘제3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에 참가해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가속화에 대해 논의했다.포럼은 세션1 한중일 탄소중립 국가별 이행률 점검 및 정책 모범 사례, 세션2 디지털 혁신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이행 가속화 방안, 세션3 탄소중립 달성과 정의로운 전환의
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는 2월 29일(수) 오후 2시 경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4 보령에너지전환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에너지전환 시대, 지역에서 순환경제의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아래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구기선 부시장의 환영사,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축전을 시작으로 보령시도새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계숙), 한국M&A진흥협회(협회장 이종한) 각협약서 교환식, 기조발제(사단법인 서경선 정책기획위원장), 보령시에너지센터 활동가인 에너지 시민디자이너의 연구 발표, 에너지전환 프로세스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은 이번 회의에서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로 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분야별 안건 사전 검토·조정과 핵심과제 연구·발굴 역할을 맡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분과위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30일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과 신재생에너지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세에 따라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천안시는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이 불가피했으나, 현재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에너지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신재생에너지 교육 운영 지원 ▲학습자료 제작·보급하며 천안시청소년재단은 ▲교육
전기신문은 지난 19일자 기사에서 "발전5사가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폐지될 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충남 폐화력발전부지에 SMR(소형모듈원전) 계획 추진될 수도~발전 5사 최근 용역 결과 바탕으로 산업부에 SMR 사업 제안신규 부지 대비 건설비 30% ↓…미국 에너지부서도 최근 연구제11차 전기본에 SMR 포함은 어려울 듯…넘어야 할 산 많아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
정부가 에 따라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할 예정인 가운데, 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은 전국적으로 약 7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특히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지역은 경기침체와 실업,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회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을 지원하는 특별법(이하 석폐지특법)’을 장동혁(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의원이 지난 2023년 6월 대표 발의했다.그러나 발의된 석폐지특법은 발의 후 9월 제41
보령시는 7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 사회서비스기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가 주관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에너지 사용량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위탁사업에 참여한 34개 민·관 사회서비스기관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선언문에는 ▲참여기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체 환경개선 ▲참여기관별 맞춤형 교육 추진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공동의 노력 등 내용이 담겼다.이번 공동선언식 이후 참여기관들은 앞으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월 7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부모교육 참석, 오전 1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참석,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에너지전환·탄소중립실천 공동선언식 참석, 오후 3시 30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만세보령공동체네트워크 한마당 시상식 참석, 오후 6시 이야기마을에서 제13회 이야기마을 송년감사축제에 참석한다.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1일 공주대학교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2023 충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김태년 지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정향섭 지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당진지부 한계숙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배후 항만 보령신항 개발에 대하여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보령시는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미래 신산업으로 1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과 300MW 규모의 녹도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보령, 태안 등 서해안 해상풍력 개발 지역은 국방부(군) 작전구역 등에 저촉되어 사업 추진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전세계가 폭우, 폭염, 산불 등 과거에 경험치 못한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기후 위기가 아닌 “기후 재난, 기후 비상 사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과 사회적 실천,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석탄화력 중심도시 보령에서 우리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을 통해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산업, 경제, 일자리, 도시 인프라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변화의 골든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이연승), 충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난 10월 5~6일 양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참여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국제 컨퍼런스의 주제인 ‘탄소중립 : 지속가능한 전략과 기후리더십’의 내용을 반영하여, 도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부스들로 구성하였다.탄소중립 GOGO! 우리 함께 실천해요! 지속이와 발전이의 업사이클링 이야기 슬기로운 쓰레기 생활 “슬쓰생”특히 협의회에서 도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의 강한 연대와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6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한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럼 발제를 통해서다.김 지사와 유희동 기상청장, 헬렌 클락슨 언더2연합 사무국 시이오(CEO), 닉 스미스 국제수소안전협회장, 응웬 비엣 아잉 주한베트남부대사, 레베카 나이츠 남호주 에너지전환 실장 등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발제 및 토론
충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대·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제로의 도약과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연합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이어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
충남도가 환황해권 해양 문화 교류, 관광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해상풍력단지 확대를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동아시아 각국 지방정부와 논의하는 장을 편다.도는 오는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정한 올해 포럼에는 김태흠 지사, 일본 나라현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이와타쿠니오 의회 의장, 리궈치앙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부시장, 응유옌 탄 하이 베트남 롱안성 부당서기 등 한중일 3국과 베트남 지방정부, 대학, 기관 관계자 700여 명
화력발전소 소재 8개 시·군(보령·옹진·태안·동해·삼척·하동·고성·당진)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김동일 시장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대표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을 촉구하는 지역 여론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 6월 열린 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