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
천안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행한 ‘2023 하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천안을 위한 도시미관(환경) 개선 방안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에서 접수를 진행했다.올해 공모전에는 1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시민 부문에서는 ‘천안시 제조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재활용품 예약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종이팩 교환 가능 일자를 주 1회에서 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혼합 배출 등으로 회수 또는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보상교환을 통한 성과보수를 제공하고 있다.종이팩 교환사업을 통해 수거된 종이팩은 2021년 15.6톤에서 2022년 18.6톤, 2023년 10월 기준 23.7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종이팩 수거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종이팩 배출 편의 향상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실시하던 종이팩 교환을 평일 전 요일로 확대했다.교환 기준은 ▲25
2023년,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9620원으로 오른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에 2006년부터 2009년 8월까지 배출가스 기준(유로4)이 적용된 4등급 경유차가 포함된다.■고용△최저임금액 인상 = 최저임금이 시간급 9620원으로 인상된다. 주 근로시간 40시간 기준 월 환산액은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플랫폼 종사자 특화훈련 시행 = 플랫폼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 근로 권익 보호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훈련이 시
천안시는 16일 힐스테이트천안에서 공동주택단지 관리소장과 입주자 등을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와 원칙, 행위허가·신고 기준 등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와 더불어 자주 접수되는 행위허가·신고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행위허가·신고 대상, 구비서류 및 절차 등을 비롯해 공동체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주차장 확보, 코로나로 인해 대폭 증가한 재활용품 보관시설 확보,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확보 등 단지 내 현안 해결책을 제시했다.시는 찾아가서
우리 지역 환경보전은 우리로부터, 서천지속협, 쓰레기 분리 및 재활용 환경체험 운영4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서천초등학교(교장 신영권)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서천군에서 운영중인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가정에서 배출된 지역 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분리 배출 과정을 통해 자원으로 순환되는지 배우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침출수 처리장, 재활용 선별장 및 재활용품 처리과정,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 ,소각시설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자연환경해설사 임복현 해설사로부터 기후위기에 대한 설명과 우리 지
서천지속협, 지속가능한 어린이 환경체험학교 운영25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서천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지역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과 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선별되고 처리 되는지를 현장 학습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환경 이야기를 다룬 특강, 버려진 폐기물이 작품이 되는 업싸이클링 체험등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외에도 내모습 머그컵 담기, 환경퀴즈도 병행했다.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지역 미래 인재들에게 환경의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배우Go, 즐기Go, 나누Go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도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3회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시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장경선)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기타연주, 오케스트라, 난타, 장구 등 12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공연 발표회를 진행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브방송 체험, 카드지갑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방향제 및 화분 만들기, 한지 공예 등 28가지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김동일 시장은 “각 기관·단체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경호)는 주민주도형 시민불편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4일 백석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했다.폭염경보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 20여 명은 시설관리공단의 천안시 재활용선별장 운영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듣고 직접 실제로 재활용선별장의 작업 과정을 견학했다.천안시 31개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공론화해 해결해나가는 기구이다.시는 이번 견학이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
공주시가 각급학교,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폐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기본적인 의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쓰레기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해 생활속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시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이장회의 등 각종 교육 기회를 통해 꾸준히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문 강사를 위촉해 각급학교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예산인 100억 4900만 원보다 15% 증가한 115억 72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공익형 사업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시민참여 협치 기구인 공주시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발굴한 10건의 정책권고안을 공주시에 전달했다.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3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분과위원회 회의와 정기회의,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정책권고안을 확정했다.이숙현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김정섭 시장에게 이를 전달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책권고안을 살펴보면 ▲학교 균형 재배치를 위한 민관학 공론화 추진협의체 구성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 확대 ▲금강 수변 데크길 설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중 약 60% 이상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 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2개월간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전년 대비 감량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 100~29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쓰레기 감량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다.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세대의 증가로 배달 음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 배출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쓰레기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 불법 쓰레기 소각, 대형폐기물 또는 음식물쓰레기 스티커 미부착 배출,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이다.시는 불법 행위 적발 시 과태료
- 서천지속협 고학년 대상으로 진행서천지속협(대표 신상애)이 주최하고 충남지속협(대표 허재영)이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충남만들기 사업을 종천 부내초등학교(교장 김윤희)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가 열렸다.서천지속협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역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어린이 환경체험학교를 운영 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어린이 환경체함학교는 지역어린이가 서천군에서 운영하는 환경시설인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폐수처리시설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현장을 방문하여 내 지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현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센터’를 운영 중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종이팩과 플라스틱, 고철, 의류, 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종류별 무게에 따라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 가능하다.예를 들어 폐건전지 1kg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10리터 종량제봉투 5개 또는 화장지 3롤과 교환할 수 있다.재활용센터는 공주시 봉황로 125(교동 120번지)에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저
보령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도록 의무화한데 이어 단독주택까지 확대했다.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분리배출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모집’ 공고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문랩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호서대 산학협력단에는 도를 비롯한 5개 참여기관 및 40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은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의 고도화된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공간이다.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15억 원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추진, 제조 창업 지원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