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6일 ‘제13-10차 소황사구 연안의 생태·경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및 정명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을 비롯한 충남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등 140여 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아울러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충남도는 이달 말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현장 봉사활동,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시군별 자율활동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활동주간은 4월 넷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이며, 도는 문화유산지킴이 거점 지역협회인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행사를 추진한다.주요 활동은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 민간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초·중·고등학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반려해변은 특
충남도는 27일 보령 무창포 일원에서 보령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새봄맞이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도는 지난해 9월 보령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 만큼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올해 첫 연안정화활동을 지역을 보령으로 정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 시연과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활동에 이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항구 내 선박 사이 등 인력 수거가 힘든 부유 해양쓰레기는 자동 수거로봇을 통해 수거하고, 참석자들은 인근
보령시는 21일 오전 보령 문화의전당 구시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8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범시민 생활운동의 일환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제거 등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 4구역으로 나뉘어 구시 일원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깨끗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동일 시장은 “봄맞이 환경대청결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유부도 갯벌 보전 운동이 좋아'지난 1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와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가 공동주최하고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 주관으로 유부도 갯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유부도 갯벌은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st-Asian Australian Flyway)상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철새)들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2021년 7월 한국
충남도는 해양레저를 즐기며 정화활동을 펼치는 ‘제4회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사냥대회는 단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레저나 생태탐방 활동과 환경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수중·연안 정화 활동이다.올해 대회는 태안해양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에서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학생과 외국인들은 해안가 미세플라스틱 관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를 통해 정부의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자율적인 사업 발굴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을 발생예방-수거보관-운반처리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해양쓰레기 분포지도 제작, 신개념 연안정화활동과 반려해변 확대, 육상기인 해양쓰레
충남 예산군이 당진시에 이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도는 30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환경·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두 번째 시군 릴레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을 비롯해 16개 환경·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도는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국가계획인 2050년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
지난 10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이하 서천지속협) 노루섬에서 저어새 둥지터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국가 소유인 노루섬은 준보전 무인도서 지정되었지만 바위섬이라 저어새의 둥지 재료를 사용하는 잡목이 매우 부족하다. 저어새는 약6km 정도 떨어진 육지에서 맹금류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뭇가지를 물고 운반하고 있다.서천지속협 위원 10여명은 노루섬에서 4월부터 7월까지 번식 활동을 하는 저어새의 산란을 돕기 위해 손질된 재료를 가지고 섬에 입도하여 둥지터 재료를 곳곳에 골고루 놓았다. 또한 위협 요인인 밧줄과 낚시줄 제거
- 갯벌보전본부 유치 실패 딛고 보전운동은 지속 전개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는 지난 22일 세계자연유산지인 유부도에서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범) 주관으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서천지속협 위원등 20여명이 참여했다.유부도는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79㎦이며 자생퇴적지가 약1.000만평이 되는 유인도이다.특히 유부도갯벌은 펄과 모래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s
지난5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해발 329m의 산행 명소인 희리산을 찾아 서천지속협 위원, 지역민과 함께 등산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올해 5월 희리산에서 봄엔 줍깅이지와 6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송림갯벌에서 보령해양경찰과 함께 진행된 세계유산 줍깅이후 세번째로 진행된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가을엔 줍깅 행사를 희리산 일대에서 펼쳤다.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과 쉼터 뿐만 아니라 숲속에 투기된 플라스틱 물병과 물티슈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코로나19이후 희리산 등반코스는 서천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산행
보령시는 14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삼성 계열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독산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황사구의 생태보전 가치를 되새기고, 해안경관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장 저해식물 제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청정 바다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전에 웅천읍 복지관에서 연안 및 생태계 경관 보전 사업 설명 및 특강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소황사구로 이동해 해양쓰
보령시는 27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동 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생활화를 위한 새마을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추동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조직의 결속과 지역사회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로 지역사회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미소·친절·청결·칭찬 소양 함양 교육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미소·친절·청결·칭찬 다짐 결의
보령시는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시민단체와 기업체, 공직자가 이에 앞장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22일 대천항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지회장 추동신)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에 방치된 어구와 폐기물,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이날 관내 기업체 GM대우의 직원 50여명과 시청 환경보호과 20여 명이 연계해 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청소년의 환경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2 청소년 환경캠페인 ‘플로깅 천사’를 운영한다.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가 많아진 청소년과 가족에게 체력증진과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로깅 활동을 접목한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시대에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시민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오는 30일
한국중부발전(주)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7일부터 28일까지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설명절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시행 등 각 사업소별로 지역사회에 ESG 가치 확산을 위하여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본사 봉사단은 CEO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 식자재 구매 지원을 통해 시장 상인의 자립기반 확립을 지원
충남도는 16일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2015년 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2.5㏊에 소나무 등 2,250그루를 식재한 곳에서 도와 예산군, 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림목 가지치기, 산지정화활동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도는 매년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과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해당 기간 동안에는 겨울철 난방비용 증가로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10월 20일(수)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보령지역 특정도서인 횡견도 일원에서 해양폐기물 수거활동 및 위해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시행하였다.이번 활동은 2020년에 체결된 “보령지역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선박 2척과 총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섬 주변에는 파도와 바람에 밀려온 폐그물, 폐스티로폼, 각종 폐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이 곳곳에 들어차 있었는데, 4시간에 걸친 수거활동을 통해 폐기물이 조금씩 치워지자 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한 주를 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시는 그동안 불법 배출돼 수거 지연 중인 생활쓰레기와 주요 국·지방도로 합류 지점에 투기된 담배꽁초 등 투기쓰레기, 마을입구·하천주변 방치 쓰레기를 연휴 시작 전 수거할 계획이다.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청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성시장 일대에서 환경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시가지 정화활동 시범행사를 오는 15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추석 연휴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