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4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김태흠 지사와 서산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
천안시는 지역 내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9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역 내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뜻을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과도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해 채무상담, 채무조정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에 신용회복 및 금융 관련 제도 교육을 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추승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감염예방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감염예방물품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와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은 물론 위생을 도모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추승엽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 등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이용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원을 받은 A씨는 “마스크를 지원 받아 시장, 약국 등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
천안시는 8일 삼룡동에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천안시는 서북구에 있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동남구에도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열며 장애인 복지 종합서비스에 대한 지역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게 됐다.이날 개관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해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등을 진행했다.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동남구 천안대로 359)은 삼성디스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