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에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가세한 가운데 같은 날 지역구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의 ‘음주측정 거부’ 보도가 연이어 터졌다.여기에 보령시 청년센터를 놓고 ‘지X 염X' 등의 막말과 폄훼발언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보령시의원이 장동혁 후보 선거전에 나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4.10총선 본 게임에 들어선 상황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다.최광희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1)은 22일 오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충남에서는 광역의원 2곳을 비롯해 기초의원 3곳 등 총 5개 지역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충남선관위는 22대 총선과 함께 재.보궐선거가 5곳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충남선관위의 경우 당진시 제3선거구와 청양군선거구, 기초의원선거의 경우 천안시 아선거구, 부여군 가선거구, 부여군 다선거구 등 총 5곳이다.당진시 제3선거구와 청양군선거구 광역의원의 경우 피선거권 상실과 당선무효에 따라 각각 보궐과 재선거가 실시된다.또, 천안시 아선거구와 부여군 가선거구의 경우 의원 사직
제35대 서천교육장에 김흥집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이 발탁됐다.도교육청은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5일 발표한 가운데 김흥집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장이 서천교육장으로 발탁됐다.이에 따라 김흥집 교육장은 3월 1일부터 서천교육장으로 직분을 수행하게 된다.김 신임 교육장은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보령과 서천지역 장학사, 장항중학교 교장, 강경상업고등학교 교감 등을 역임했다.한편, 김병관 교육장은 정년퇴임을 하게 된다.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 상인들에 대한 추가 지원금 700만 원이 오는 7일까지 지급된다.또, 5일 농산물동과 먹거리동 영업 재개와 함께 7일에는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오일장 장보기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임시시장 설치와 관련 세부 설계안 계획과 함께 철거 작업 등이 속도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오전 제49차 실국원장회의 산업경제실 소관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은 지난 2일까지 전기와 소방공사를 완료하고 주말 동안 내부 환기 및 정리, 전기 50Kw 추가 증설을 통해 5일부터 재개장한 것으로 보고됐다.또, 5일 기
0.5선의 충남 보령.서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에 발탁됐다.특히,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사무총장으로 공천까지 맡은 막중한 무게감을 반영하듯 당내 주자들을 비롯해 여론은 장 사무총장의 ‘입’에 집중되고 있다.장 사무총장은 4월 10일 22대 총선과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을 재차 강조했다.또, 22대 총선을 놓고 충청권을 ‘민심의 척도’ 바로미터로 풀이하며 ‘변화’와 ‘안정’을 예고하는 한편, 여지없는 지역구 출마에 못을 박았다.국회 소위를 넘지 못한 ‘석탄화력 폐지지
12일 오후 6시 보령시 소재 대화식당에서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이영우 운영위원장(전 충남도의원) 주재로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자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승리와 정권심판에 중지를 모아 ‘원팀(One Team)' 서약에 합의했다.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가 경선 흥행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12일 오후 6시 보령시 소재 대화식당에서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이영우 운영위원장(전 충남도의원) 주재로 구자필.나소열.신현성 예비후보자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승리와 정권심판에 중지를 모아 ‘원팀(One Team)'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의원들이 10일 충남도청 앞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의원들은 ‘국내 최대 산림복합휴양공간 조성’, ‘충남 도유림 최다 보유’, ‘충남지역 균형발전의 초석’, ‘K-웰니스 융복합 도시 조성’ 등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의 최적지가 보령임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박상모 의장 등 의장단은 부재중인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해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도내 타 시군에 비
내포신도시 인구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특히, 올해 들어 3만 1703명으로 출발해 지난달까지 2526명이 증가, 월 평균 315.75명 씩 늘었다.도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 이후 건설경기 완화와 홍예공원 명품화 추진 등이 인구 증가폭의 주요한 배경으로 보고 있다.여기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충남 유치 등의 성과도
신서천화력발전본부에서 보일러실 배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으로 긴급 이송됐다.발전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39분께 보일러 5층서 발전설비 작업 테스트 중 배관이 파열되면서 증기가 누설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심정지, 협력업체 직원 1명과 중부발전 직원 2명이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이날 사고와 관련 인근 춘장대해수욕장 주민 등은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경찰 및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시군 대처 상황을 설명한 뒤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하차도
충남도가 대천해수욕장 침식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밀 조사에 나선다.도는 보령시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대천해수욕장 연안 침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백사장(해안사구)은 관광.경제적 자원일 뿐만 아니라 해안 자연환경 유지, 태풍·폭풍해일 등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해주는 방재 기능도 갖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잦은 이상 고파랑, 무분별한 인공 구조물 설치 등으로 연안 침식이 발생, 생태계 파괴와 휴식.생활공간 잠식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대천해수욕장 역시 해양수산부가 실
충남도의회는 12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국민의힘, 예산1)이 대표발의한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현재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일 경우,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실시하고 있다.방 의원은 “사전에 경제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장려할 일”이라면서도 “이 기준은 1999년에 만들어져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수정된 적이 없고, 지금의 국가균형발전에
‘2023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5일 오후 4시 3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 열전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기영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과 충남도의원들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김영범 충남체육회장과 시.군체육회장, 각 시.군 어르신 선수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만세보령을 찾아주신 각 지역 대표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들을 10만 보령시민들의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리 보령도 다양한 생활 체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복원과 김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복원, 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해
충남 보령수협이 대의원총회를 열고 편삼범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2)의 조합원 자격 제명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법원의 무효 판결이 나와 항소 여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일 편 의원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지난달 28일 편 의원이 제기한 ‘조합원 제명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과 ‘조합원 제명 의결 무효 확인 청구의 소’를 각각 제명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과 제명 의결 무효 판결을 내렸다.구체적으로 재판부는 ‘조합원 제명 의결 무효 확인 청구의 소’와 관련 조합원의 제명이 총회의 전속적 의결사항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을 비롯해 대전.충북.전남.경북 등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김태흠 지사는 5일 삼성 투자관련 기자회견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난 2일 발생한 충남 산불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김 지사는 “오늘이나 내일 정도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것 같다”고 말했다.비슷한 시각 대통령실은 “최근 충남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대전 서구, 충북 옥천, 전남 순천.함평, 경북 영주 등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천안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충남 서남부권 상대적 소외 목소리 염려충남도 천안시와 홍성군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개소로 천안시에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과 홍성군에는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도는 이와 함께 예산군에는 ‘대규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함께 15일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정부는 대통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낙탄 청소를 하던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57분께 충남 보령발전본부 1부두 하역기에서 낙탄 청소를 하던 50대 노동자 A(남) 씨가 추락했다. 하역기는 석탄 운반선에서 발전소까지 석탄을 운반하는 운반기다. 경찰은 작업을 하던 중 발판이 떨어지면서 A 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오후 1시 4분께 보령발전본부 자체 구급차가 A 씨를 보령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하는 과정에서 동승한 응급구조사가 응급
보령해양경찰서 제9대 서장으로 방영구(53세, 사진) 총경이 27일 취임했다.방영구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홍성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어서 경찰서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취임사를 대신해 직원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에서 “직원 모두가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 고흥 출신인 방영구 서장은 2002년 경찰간부후보생 50기로 입문해 해양경찰청 총무계장, 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보령행동(대표 이선숙)과 기후위기 충남행동(공동대표 황성렬), 보령 시민.사회단체, 보령 석탄화력 주변 지역주민 등이 ‘석탄화력 조기폐쇄’를 촉구하며 나섰다.12일 오전 11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보령행동과 보령지역 시민단체는 보령시청 앞마당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민중의례로 시작해 석탄화력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특히, ▲석탄화력 조기 폐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역자원시설세의 특별회계 편성, ▲대기오염물 배출 허용기준 조례 강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후건강관리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