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물관리정책과)가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협의회(회장 최충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랑살리기 추진협, 정기회의 모습

충남도의 도랑살리기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해 까지 282개소를 복원하거나 정비 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향 후 3년간 추진 될 도랑살리기 사업을 "좀 더 내실있고 실효성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그 방안으로 신규 도랑살리기 추진 보다는 사업이 추진된 도랑의 실태조사 및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충남형 아름다운 도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 도랑살리기 추진사업의 성과공유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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