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청소년 문화혜택 확대에 1억 기부
- 8일 시티문화재단 기부금 전달식…문화공간 조성 등 활용

충남도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혜택 확대를 위한 ‘시티문화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 시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마련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도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충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 천안청소년남자단기쉼터, 태안지역 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의 놀이·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학술·예술 진흥과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티문화재단은 도민 및 도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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