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30.15%로 가장 큰 폭으로 줄어
- 계룡시는 전년(22) 대비 147.04% 급증

한국 부동산원 통계정보에 따르면, 전국은 물론 충남권 전체지역의 2023년 토지거래 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토지 거래 현황 / 한국부동산원
전국 토지 거래 현황 / 한국부동산원
충남 토지 거래 현황 / 한국부동산원
충남 토지 거래 현황 / 한국부동산원

2022년 대비 충남 전체적으로 20.8% 하락한 가운데, 천안은 19.89%, 공주시 25.95%, 보령시 19.38%, 아산시 16.84%, 서산시 16.03%, 논산시 15.64%, 당진시 27.47%, 금산군 19.29%, 부여군 20.09%, 서천군 21.91%, 청양군 26.55%, 홍성군 30.10%, 예산군 18.82%, 태안군 30.15%로 확인됐고, 태안군의 거래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룡시는 147.04% 거래가 증가했으나, 이는 2021년 대비 67.03%의 급격한 거래건수 급감을 겪었던 것을 감안한 결과로 인식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것은 2021년~2022년에 걸쳐 논산시와 계룡시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충남도의 국방 관련 공약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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