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에서 신청한 23개 사업 평가 - 총 12건 선정
주민 역량 강화 및 주민 중심 행정에 높은 평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를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논산시청 전경

시는 올 한해 본청ㆍ사업소에서 추진했던 우수한 시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2019년도 우수 성과사업을 선정했다.

각 부서에서 신청한 23개의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마을자치분권과) △우수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전략기획실), '논산형 청소년문화정책'(평생교육과) △장려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주민생활지원과), '논산시 장애인복지관 건립'(사회복지과), '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문화예술과),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화 사업'(관광체육과), '논산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사회적경제과), '사유지 및 공공기관의 유휴 토지를 활용한 임대(공영)주차장 조성'(도로교통과), '충남 국방벤처센터 설립(유치)'(국방협력과),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미래사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4년 운영의 변화와 성과(건강도시지원과) 등 총 12건이 선정됐다.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사업은 지속가능한 논산 구현을 위한 '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사업, 마을자치회 구성, 전국 최초 마을자치 박람회 등 마을민주주의 구현을 목표로 주민 역량 강화 및 주민 중심 행정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김형석 청소년 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제, 청소년 송년콘서트 등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문화여건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개발 및 지역문화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신 부시장은 "2020년도에도 좋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향해 시정역량을 하나로 집중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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