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대학 해오름관 개강, 대학STAR인재 육성 기대‧자기긍정-사회공헌 가치 공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대표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가 이재걸 교수의 창의력 특강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17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학년도 1학기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학기 미라클라이프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대상을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좌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진행되며, 특강 횟수도 2회로 제한했다.

이날 개강식은 허재영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좋은 놀이 문화연구소’ 이재걸 대표의 특강이 펼쳐졌다.

허재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은 남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노력과 계획으로 형성된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 사회 전체의 관계 속에서 맺어진 유일하고 소중한 것”이라며 “미라클라이프를 통해 자신을 긍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걸 대표는 ‘소통과 조화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집단마음열기와 관계형성 체험, 이미지 메이킹 등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2회차 미라클라이프는 내달 1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 도전’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구하는 STAR인재상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STAR인재상은 Sincerity(헌신적 사회인)‧Technology(창의적 전문인)‧Ablility(유능한 실용인)‧Responsibility(나눔의 소통인)를 세부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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