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하기로 논의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사무국장 고철용)가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확산에 나섰다.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사진

1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공주시 하숙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구축과 확산, 협동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전파,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 상호 협력 하에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이어 양 기관은 오는 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을기업 지정예산 활용 간담회’를 갖고 관내 마을기업의 피해 조기극복 및 재정 안정 도모를 위한 업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고철용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마을 공동체를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건강한 공동체 양성 및 공동체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7월 행정직영으로 설립되어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공동체 영역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창립된 (사)충남사회경제연대는 올해부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과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충남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문의처 : 주민공동체과 공동체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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