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관계자들이 1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국회의 민생법안 처리 촉구

"패스트트랙 법안은 논의하지 않더라도, 민생 법안이라도 국회에서 논의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정치인들은 누가 자신을 뽑아주는 지 잊은 것 같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 다섯번째)<사진 - 파이낸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11일 국회 앞에서 기자에게 "민생 법안을 외면하는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낙선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고민이 든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제 역할 찾기 촉구 기자회견'를 열고 소상공인기본법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등 민생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