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30개소 시설장 및 감염(방역)관리자 39명을 대상으로 ‘옴·빈대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옴·빈대 발생에 따라 고위험시설 내 보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충청남도감염병지원단 임지애 부단장을 초빙해 옴·빈대 발생 시 관리방법 및 환경 위생관리 등을 중점으로 강의했다.옴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접촉으로 전파되는 기생충 피부 감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매우 심한 가려움증, 여드름 뾰루지와 유사한 발진, 박탈성 피부 등이 있으
보령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감염병과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시는 먼저 추석 연휴에 하루 6명이 근무하는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상황실을 열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과 관내 병·의원 65곳, 약국 36곳을 운영한다.특히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6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선별
보령시가 21일 보령베이스에서 관내 코로나19 등 고위험시설 시설장 및 감염병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관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고위험시설 30개소의 시설장 및 감염병 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질병관리청 및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 교육, 코로나19 시나리오 모의훈련(이론),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시연 등이 이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자리를 13일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격상 이유로 고려됐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허태정 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이 12일 밤 노래방과 고위험시설 대상 코로나19 방역실태 밀착 점검에 나섰다.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수칙 위반 관련 112신고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더불어, 지난 12월 8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거리두기와 관련,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활동 증가와 함께, 미루었던 각종 모임으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4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간담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충남도가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도는 26일 홍성 지역 의사.간호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접종은 보건소.위탁의료기관이 요양병원.시설을 방문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를 찾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상황에 따라 요양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충남 1호’ 백신 접
보령시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분을 시 본청과 16개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특별피해업종 및 일반업종 중 행정정보 미등록 사업장, 공동대표사업장, 신속지급 대상이나 일부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으로 일반업종은 100만 원, 특별피해업종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지원기준은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감소했거나, 올해 5월 31일
충남 천안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이들과의 접촉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63명으로 집계됐다.도는 천안 집단감염 추가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도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22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었다”며 “역학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파악해 모든 조사를 발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천안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충남도는 2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 안정 대책 논의 등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 김용찬 행정부지사, 실·국장 등이 직접 참석하고, 시장·군수는 영상으로 참여했다.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방역 대응 계획 △고위험시설 도 재난지원금 지원 현황 △재난안전 대응 및 조치사항 △코로나19 완치자 인식 개선 및 감염 영향성 진단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공직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정문과 후문에 열화상카메라로 방문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있고 방문자에 대한 QR코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 관리를 강화해오고 있다.지난 15일부터는 청사 로비 내 민원안내소를 설치하고 민원인의 방문목적 파악 후 담당 직원이 1층 민원안내소에서 민원인을 맞이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적업무 외 방문판매원, 잡상인 등의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보령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18일 오전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지역대책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빈발하고, 보령시의 경우도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는 관내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시민의 생활이 어렵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는 더 심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과 친구,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 때문에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할테니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김동일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진자 추가 확산에 따른 정보공개 간담회장에서 이같이 말하고 향후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를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20여일 만에 1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코
-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하고 4103개 업소에 100만 원 지급키로충남도가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면서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또 2주 동안의 집합금지로 어려움이 컸던 이들 고위험시설에 대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관계없이 지원금을 일괄 지급키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험시설 방역조치 변경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역조치 변경 내용 및 지원 방안은 지난 8일 오후 양 지사와 시장·군수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이번 주말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중대 고비로 보고, 종교계 대면예배 및 시민 외출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27일 441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종에서는 지난 18일 세종 51번 확진자가 49일 만에 발생한 이후 27일까지 열흘간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전파 경로로 지목된 수도권 교회 및 집회 참석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 만큼 공주시도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특별히 고위험시설에 대한 행정지도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관리 강화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1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는 23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하는 방역관리 지침을 발표했다”며, “공주시도 충남도 대응에 준해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나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기존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가 시행 중인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시설 등 국가 지정 고위험시설 12개를 비롯해 19일부터는 PC방도 추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제6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관계 공무원, 감염병 예방 및 보건 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보고, 방역대책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시설 인증제에 대한 검토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방역수칙 준수시설 인증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설을 적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재의 점검 체계에 잘 지키고 있는 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더하는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4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건축허가과 김동준 주무관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건축신고 처리와 처리기간 단축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무허가 상태였던 축사를 합법적으로 운영이 가능토록 축사 양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업 생산기반 보호 및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도시재생과 오태식 주무관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최초실효를 대비한 실시계획인가 신청 건에 대해 신속하게 관련 절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3일부터 방문판매업체 등 3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한다.이 같은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위험시설 추가 선정 및 관리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추가된 곳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과 유통물류센터, 일시 수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시설이다.공주시 관내에는 방문판매업체 45개소, 유통물류센터 4개소, 뷔페식당 7개소 등 모두 56개소가 해당된다. 대형학원의 경우 공주지역은 해당되는 학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시설은 23일 저녁 6시부터 출입자 명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0일부터 노래방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고위험시설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0일부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 8종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이 의무화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공주시 관내 대상시설 227개소에 방역수칙 지도와 시스템 도입 안내를 실시했다”며, “오는 30일까지 계도기간인 만큼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