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권혁민 본부장과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철 비위행위 근절과 봄철 산불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권 본부장은 각 소방관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보고 받고,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점검했다.권 본부장은 “산불에 있어 소방은 지원기관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숭고한 소방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와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및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불법소각 계도·단속도 수시로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방지를
충남도는 17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상술 등을 예방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보령시,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보령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해수욕장 방문객과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앞서 도는 오는
충남도는 3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상술 등을 예방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도와 태안군,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태안군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참석자들은 해수욕장 방문객과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앞서 도는 오는 31일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피서지인 대천,
천안시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전에서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국민 편의‧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초 도입한 기관과 최고 잘 운영한 기관을 인증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기관을 선발했다.천안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에서 맞춤형 우수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그늘막 설치 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노란 카펫과 맞춘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을 높였
천안시는 지난 18일 광덕면 광덕산 입구에서 관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재난구조단연합회, 산불진화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불이나 산악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캠페인은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한 산행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또한 지난해 이태원에서
천안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국지적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가운데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도 돌입한다.시는 올해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대응태세 유지,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등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먼저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서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방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목의 매점매석·담합행위를 집중 감시,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점검,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 관리를 한다.또한 중점관리대상 설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물가조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충남도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갯길, 상습 결빙지역 등 위험지역의 대비 태세를 사전 점검하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단계별 추진계획을 추진한다.도는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 대책기간으로 정해 예방 대책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대설 시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마을과 상습 결빙지역은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군부대, 자율방재단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이 기간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게 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에
충남도는 27일 예산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가금농가와 방역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를 앞두고 가금농가가 주체적인 방역 의식을 갖고 기본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동향 △방역 대책 △농장 차단 방역 방안 등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가금 전문 수의사를 초청,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방역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시는 먼저 12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성수품 관리반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반 등 2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물가 관리를 한다.또한 물가와 위생서비스, 오락,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관련부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합동 점검을 펼치며, 지난 5일에는 전통시장에서 물가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서병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상습침수구역과 긴급 준설 요청지 등을 준설작업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맑은물사업본부는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앞서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현장중심 상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왔으며, 올해는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긴급 준설 요청지를 조사해 하수도 준설 27km, 빗물받이 746개소, 차집관로 점검 및 청소 414건의 작업을 완료했다.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해 재난관리 기동처리반을
충남도가 다가오는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도내 가축질병 방역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도는 16-17일 이틀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질병 방역기관 담당자, 수의사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가축질병 방역 및 농가방역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등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다.이날 정현규 전 도드람 양돈연구소장은 지난달까지의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유형별 분류와 바이러스의 특성 및
보령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청 추산 1만 5000ha 이상의 산림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잃는 상황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이다.특히, 관내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7건으로 4.39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전체 산불 발생 건 중 봄철인 3~4월에 56%가 집중되고 있다.이에
천안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 외 16개 읍면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2021년 12월~2022년 2월) 전국 강수량이 13.3mm로 평년 14.7%에 머물러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봄철 강풍이 가세하면서 산불 발
천안시가 올해 시민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올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산 14억여 원을 투입한다.우선 산불방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봄(2.1~5.15)과 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태세 점검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상황관리,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전파, 산불 진화 현장지원 등의 임무를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여름철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우선, 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및 급경사지 등 재해로 인한 위험이 예상되는 49개소를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 기상특보 전후 수시 점검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공원 내 차량 침수 및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 결과와 대책기간 동안 이뤄진 대응추진 실적을 종합해 이뤄진 것으로, 시는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시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제설현장 모니터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한파 대비 취약계층 점검 ▲한파저감시설 설치 ▲ 취약계층 방한물품 배부 등 겨울철 대설‧한파와 같은
보령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첫째주와 둘째주 기간 동안 읍·면·동과 시청 전부서 공무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분담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