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으나, 포트홀 발생 범위가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
지난 28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금강변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맺은 논에서 “2023 반갑다 겨울철새먹이주기 사업"을 개최했다.이날 먹이주기 사업에는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 서천군 환경보호과 장기수 과장,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원 전 김원규 원장, 판교 수성교회 최연범 담임목사, 서천지속협 위원 및 자원봉사 대학생등 약20명이 참여해 약 2700kg 볍씨를 농경지에 뿌리며 철새들의 긴 겨울나기 여정을 돕는 활동을 했다.사업을 진행한 마서면 도삼리 지역은 생물다양성법 제16조에 의거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맺은 곳으
보령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긴급 복구에 나서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 수는 계량기 동파 35건, 상수관 동파 107건으로, 주요 동파 원인은 한파와 폭설,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이 원인이었다.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대책 및 정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
충남도는 10일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겨울철 폭설 대응 교통 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했다.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가, 차량 고립 상황 발생 시 민관군 협업 체계 가동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은 도가 주최하고 홍성군이 주관했다.훈련에는 도와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육군1789부대, 홍성군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제설차와 소방차, 구급차, 순찰차 등 35대의 장비를 투입했다.이날 훈련은 영하의 날씨에 바람이 강하고 30분 동안 20㎝의 기습 폭설이 내린 가운데,
보령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에어돔 사업은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 신흑동 내 준공 예정인 보령스포츠파크에 조성하게 된다.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 재난을 견딜 수 있도록 조성돼 전지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3일 제3차 회의를 통해 충남건설본부와 남부출장소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건소위는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조치로 도민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로 제설작업 시 예산 등 행정력이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달라”며 “겨울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충남 남부권(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주고, 특히 국방산업 육성지원과 인삼약초산업 세계화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3명을 ‘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토지정보과 박선민 주무관은 2022년 2544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신규 지적재조사지구 2033필지의 실시계획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했다.도로과 이기하 주무관은 겨울철 강설, 노면 결빙에 따른 도로제설 작업 및 염화칼슘 등 부족 제설 자재를 준비하고 폭설 등 기상이변 발생 시 현장 작업자를 기동
김동일 시장이 23일 오전에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지자체장들과 폭설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이어서 김 시장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웅천읍 폭설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산면 삼곡리 프리지아,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보령지역은 22일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10.6㎝ 적설량을 보였으며, 시는 작업 인원 394명, 제설 장비 26대, 제설제 578톤을 투입하는 등 제설을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설 및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23일 시·군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지사, 15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도내 폭설 상황 및 전망 보고, 도 관련 실·국 보고, 시·군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4일 아침까지 도내에서 최대 25㎝의 강설이 예상되고, 한파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라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양식장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몰아친 23일 새벽 공주에서 실종 치매 노인이 출동 소방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89‧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A씨의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119종합상황실은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등 구조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구조가 늦어질 경우 고령의 실종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출동 소방대
지난달 9일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사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신성이엔지와 EPC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11월9일 신성이엔지의 자율공시를 통해 알려졌다.공시 내용은 신성이엔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사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금액은 1305억원이며 인허가 및 건설기간 3년, 운영기간 20년의 EPC협약을 체결을 했다는 내용이다.즉, 프로젝트명 주민참여형 부사호 햇빛 나눔사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충남 서천군 부사호에 90MW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 뒤 20년간 발전사업 운영을 담당하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지난 20일 서천군과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맺은 금강하구 논들녁에서 2022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장 최연범)와 지역순환경제분과(위원장 강기원)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매년 월동을 위해 금강하구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과 민가 가금류 시설 접근 예방을 통해 조류 독감 차단 및 안정적인 개체수 보호를 위해 진행됐다.금강하구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가창오리등 매년 30만 마리 이상의 겨울철새가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철새
천안시는 21일부터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동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겨울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조치이다.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공무원이 직접 나서 겨울철 폭설, 한파 등에 대한 시설안전과 재난 대응대책, 소방설비 구비와 작동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천안시 안전점검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1,529곳이며,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어린이집이 544개소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박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이 기간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게 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에
보령시가 노후간판 및 불법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은 외부에 상시 노출돼있어 기상 변화를 비롯한 낙뢰, 한파, 폭설 등 재해에 취약하고 지반 침하 또는 구조물의 부식 및 파손으로 추락, 전복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이에 시는 사전 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매년 분기별로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보령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간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본청 및 읍면동, 도로보수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도로제설반을 운영하고 복구 지원차량 75대를 활용해 안전한 도로관리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따른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파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또한, 공주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단(K-Water)과 급수공사 대행업체 6개사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보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복구공사 추진 및 비상급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원산도와 도심을 잇는 시내버스를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이는 지난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육로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버스는 구대천역과 원산도 선촌항을 오고 가는 2개 구간으로, 구간별 1일 5회 운행한다.구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6시 30분, 9시 15분, 오후 12시, 2시 55분,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오전 7시 5분, 오전 10시 15분, 오후 1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