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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기준 완화연내 시행령 개정 통해 시행 방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해 올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대주주가 1만3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5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은 4천명으로, 정부 예고대로 대주주 기준이 완화되면 양도세 과세 인원은 70% 감소한다.종목당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주식을 보유한 9200명가량은 앞으로 주식을 팔아 수익을 내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부자 감세’라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양도세 수입도 약
경제
이론경제
2023.12.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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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주택자라도 주택 한 채에 대해서는 보유·거주 기간을 고려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았지만, 2023년부터는 다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고 1주택자가 되는 시점부터 보유·거주 기간을 기산해 양도세를 감면해준다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2일 발의될 것으로 알려졌다.다주택자들에게 내년 말까지 다주택을 처분하라는 강력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23년 1월1일부터 다주택자의 최종 1주택에 대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조건을 최종 1주택자가 된 날부터 기산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
경제
이론경제
2021.08.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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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합동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착수했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천안‧아산지역 및 규제지역 등에서 아파트 거래가격 과열 틈새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주요 내용은 아파트를 고가에 계약하고 실거래를 신고 한 후 계약을 해제하는 교란행위와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다운 또는 거짓 신고 등이 단속 대상이다.또한 토지 무자격자 중개행위, 거짓 개발정보 유포해 임야(토지)를 지분으로 거래하는 업자(기획부동산업자), 단순 부동산컨설팅 사업자임에도 부동산을 중개하는 무등록자 불법
사회
이론경제
2021.06.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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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부동산 관련 세제 변경이 많이 이뤄진다. 2021년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20일 소개해 본다◇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해 과세 여부를 따진다. 단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의 목적으로 분양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다.◇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기간 요건 추
경제
이론경제
2020.12.3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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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1주택자도 '세금폭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7·10 부동산 대책으로 정부가 부동산 세금을 강화하면서 1주택자의 부담도 다주택자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까.시가 15억원(공시가격 12억원)의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내년에 추가로 부담해야 할 종부세는 최대 5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기간 길고, 고령자 ... 공제 후 최소6만원 부담특히 보유기간이 길고 고연령일 경우 1주택자 공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늘어나는 종부세는 최소 6만원에 불과하다.이는 지난해 12·16 대책 발표 때 예고한 1주택자 종부세율 인상에
단상(斷想)
이론경제
2020.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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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정리해 보면 3가지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다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강화두 번째,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지원 강화세,번째, 등록임대사업자 제도 보완 다음은 기획재정부 답변을 토대로 종합부동산세와 보유세 등에 따른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Q. 고가 1주택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인상이 세금폭탄으로 작용하나요?A. 고가 1주택자의 경우에도 주택을 장기 보유한 경우 세 부담 증가분이 크지 않습니다. 공시가격이 2020년 기준 31억 원, 2021년 34억 원인 서울 소재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시가는 20
단상(斷想)
이론경제
2020.07.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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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 축소2020년부터 9억 원 초과 고가주택 양도 시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축소된다.2020년 1월부터는 매도하는 주택에 '2년 이상 거주'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 1년에 2%씩, 15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30%까지만 공제해 준다. - 전세자금 대출 후 신규주택 매입 제한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우선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뒤 9억 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자금 대출을 회수당한다.아울러 9억 원 초과 1
경제
이론경제신문
2020.01.20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