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몰고 온 어려움 속에서도 세종시민의 나눔 온기는 빛을 발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44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1억 1,6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지난 13일 기준 11억 5,7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세종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세종의사당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충청권 표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부지 현장을 찾아 "야당의 정치적 이해 때문에 세종의사당 건립이 늦춰지고 있어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고 TJB 대전·충남·세종뉴스가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정기국회 전에 운영위가 구성돼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앞서 송 대표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운영위원장만 선출되면 단독으로라도 법안을 통과시
행복배달후원회는 대전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책 나눔” 프로젝트 개최해 도서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작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책 나눔” 프로젝트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무방비로 미디어에 노출된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의 양식인 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달 프로젝트에는 ㈜피버트유에스엠에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지정기탁금으로 인성교양잡지인 ‘투마로우’ 책 300여 권을 구입해 유성구청 민원봉사실, 계룡 소방서, 계룡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대전지역 행정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예산반영에 대해 환영의 논평을 냈다.아래는 논평전문. 2021년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반영된 것을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 여러분과 550만 충청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확보로 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세종시는 기존의 정부부처에 이어 국회기능까지 옮겨옴으로써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내년 예산 127억원을 비롯하여 기존의 예산(20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당초 정부안에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국회 국토위와 예결산특위 심의과정에서 117억 원이 늘어나 총 127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번 예산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기존의 20억 원(2019·2020년 각각 10억 확보)에 127억 원이 더해진 총 147억 원을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농도 완화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여건,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며,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정체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인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및 주의보 발령이 집중된다.최근 3년간 12월부터 3월까지 세종시 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연평균 농도 대비 34%이상 높았다.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는 배출원 관리 및 시민건강 보호 등 2개 분야 6개 부문 14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민선7기 대전시가 소외된 이웃과 사람이 우선인 경제활동이 싹트고, 윤리적 소비를 하며 사회적 경제생활로 더불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사회적경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은 물론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전한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올해 대전시에는 눈에 띄는 성과가 많았다.먼저 지난 4월 산업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동구 가양동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총사업비 318억 원)을 조성한다.사회적경제과 신설 이후
반 위원장 “미세먼지 등 국가 기후‧환경대책 협조”당부이 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등 행정수도 완성 도와달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을 방문,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반 위원장과 이 시장은 미세먼지 등 정부의 기후·환경대책과 행정수도 완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반 위원장은 자연친화도시로 건설하는 세종시에 높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범국가적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반 위원장은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세종시를 직접 방문해 보니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30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시와 세종시를 관할·담당하는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세종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8일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 및 수집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 추진한 ‘사회적협동조합이로움(이하‘협동조합’)’ 첫 총회를 열었다.이번 총회에서는 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원진, 구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협동조합의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협동조합은 한국자원재활용협회 대전시지부를 중심으로 대덕구 소재 재활용폐기물업체 7곳으로 구성돼 지난 8월 13일 환경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설립등기를 추진 중에 있다.이들은 관공서 및 지역기업에서 재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세종시의회·민주당 세종시당에 징계 논의 절차 개시 요청민간 업소의 코로나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해 물의를 빚은 안찬영 세종시의회 의원이 7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위기재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지 20여 일 만이다.안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허위로 방명록을 작성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안 의원은 “세종시의회 윤리특위와 더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산내평화공원) 국제설계공모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구는 성공적인 국제설계공모를 위해 5월 (사)새건축사협의회와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별도 구성,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준비해왔다.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이달 1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www.koreanwarmp.com)에서 참가등록 가능하며 10월 23일까
2020년 9월 3일 (뉴스와이어)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9월 3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 대상의 ‘창업첫걸음 생활혁신 창업 지원사업’과 초기 창업자들 대상의 ‘대전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참가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오늘 진행된 기본교육은 ‘성공창업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의 정석’, ‘창업 트렌드’ 등 창업 기본 지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심화교
지난달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개최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 인선결과를 발표하고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을 경제대변인에 임명했다.이날 발표한 주요 당직 인선 결과에는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대변인단 등이 포함됐다.민주당의 입이 될 대변인단은 상근직과 더불어 분야별로 꾸려졌다.홍성국 의원은 경제대변인에 선임, 정부와 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서 당의 경제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됐다.홍 의원은 올초 21대 총선 영입인재로 발탁되며 민주당 선대위 경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주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올해 7월~9월 개최 예정이었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전격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해 축소된 형태의 행사 개최도 계속 고심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다만 구는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로 다양한 고객유치 이벤트 등의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19일 열고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공동 청이엔지 건축사사무소)의 ‘세종차원(車院)’을 선정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세종차원은 심사에서 보행자 및 차량동선계획이 우수하고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해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2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 및 수집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 추진한‘사회적협동조합이로움’(이사장 신운교, 이하‘협동조합’)이 환경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구는 환경부 인가로써 폐지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수입 구조 마련과 안전용품 지원 등 수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협동조합은 한국자원재활용협회 대전시지부와 대덕구 관내 재활용 업체 6곳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수입 보전과 폐지수집 활
대전 대덕구 덕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복, 이하 협의체)는 지난 5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의료ㆍ금융ㆍ봉사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출범식에 이어 코로나19 ‘우리가 잡아요’라는 주제로 친환경EM 활성화액을 활용한 생활 속 방역에 대해 배우고 지역주민에게 EM원액을 나눠주며 사용법을 알려주는 생활방역 캠페인도 전개했다.홍영옥 동장은“앞으로도 우리 덕암동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세종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차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은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에 대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감독 및 검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0일 대표발의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빗썸, 업비트 등 거래소와 같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거래를 영업으로 하는 자(이하 가상자산사업자)도 의심거래보고, 고액현금거래보고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하지만 동일한 의무에 대해 금융정보분석원의 감독을 받는 금융기관과 달리, 가상자산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