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 뉴딜 현장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도시재생 뉴딜 현장활동가 양성교육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주간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임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미디어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홍보 기법, 갈등관리의 이해, 우수사례지 견학 등 1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강생 18명 중 출석율 등 정량평가와 과제수행의 정성평가를 종합 평가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14명이 수료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마을 활동가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의 효율적인 대처가 이뤄지고,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의 지속성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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