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시간 내 별도의 시간을 내야하는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야간 민원서비스

대전교육청 청사

대전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달빛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요달빛 민원실은 교육 관련 민원을 보기 위해 일과시간 내 별도의 시간을 내야하는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야간민원서비스이다.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 등 즉시 발급이 가능한 제증명 민원은 물론, 진정·건의·질의 민원도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많은 시민들이 ‘수요달빛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전광판, 대전교육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병국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